박시환 변호사등 대법관 후보 9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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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17일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를 열고 최근 퇴임한 3명 대법관 후임으로 9명의 후보자를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이날 추천된 후보들은 김지형 사법연수원 연구법관,김진기 대구지법원장,김황식 법원행정처 차장,박시환 변호사,변동걸 서울중앙지법원장,손용근 법원도서관장,양창수 서울법대 교수,이홍훈 수원지법원장,전수안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이다.
이 대법원장은 이들 중 3명을 뽑아 오는 20일께 임명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