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간 아파트값 차이 좁혀져..8.31대책 이후

8·3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강남권과 비강남권 간 아파트 평당가 차이가 크게 좁혀지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강남구와 서초구 등 강남권 아파트의 평당가는 현재 2052만원으로 8·31대책 후 56만2000원 떨어진 반면 비강남은 901만원으로 대책 전에 비해 4만3000원 올랐다. 이에 따라 강남권과 비강남권 간 평당가 차이도 대책 직전 1211만원에서 1151만원으로 60만원가량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