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유관홍사장 사의

유관홍 현대중공업 사장이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후임 사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유 사장은 71년 성균관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73년에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2000년 부사장, 2002년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를 거쳐 2004년 3월부터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