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대운산업개발 ‥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나눔'의 기업문화

경남 마산에 있는 (주)대운산업개발의 하대운 대표는 굴곡진 건설업계의 산 증인이다. 1970년 전문건설업 시공업체로 회사를 설립한 하 대표는 30년 간 고지식하게 한 우물만 팠다. 그 결과 (주)대운산업개발은 현재 3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고급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건설회사로 손꼽히고 있다. "미천한 경험이지만, 건설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모든 역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기에 지금의 우리 회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해나가는 모범적인 지역기업으로 회사를 키워냈다는데 만족감을 느낍니다. "하 대표는 자신을 낮추며 지역발전에 대한 모든 노력을 직원과 회사로 돌렸다. 그는 현재 창원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 선임돼 조직기반을 다지면서 지역 일꾼으로 활동하는 경영인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그의 노력은 1985년부터 시작됐다. 1988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 회장 및 중앙회 부회장 등을 겸임한 6년의 세월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과 보람이 교차되던 시절이었다. 당시 건설업계의 불황으로 회원이 감소하면서 협회와 산하 회원업체들은 침체일로를 걷고 있었다. 그는 회원사들을 추스르고 이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녔다. 그의 노력은 얼마안가 결실을 맺었다. 회원업체 수가 획기적인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불어났다. 그의 리더십은 창원지법 민사조정위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경남) 총재로 재임 당시에도 발휘됐다. IMF 환란으로 흐트러진 조직을 일으켜 세우며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다시 부활시켰다. 지난 20년 간 마산지방검찰청과 창원지방검찰청의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청소년의 후견인 역할을 자처한 그의 남다른 경험은 지역사회 발전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에 맡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지역사회의 일등 '도우미'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봉사활동은 나에게 21세기 CEO가 갖춰야 할 덕목을 가르쳐줬습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토목분야뿐 아니라 일반토목분야에서도 기술력과 신뢰를 겸비한 회사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 나눔으로써 더 큰 것을 얻는 다는 하대운 대표는 "베푸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은 해본 사람만이 아는 묘약"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