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사시험 1만6493명 합격

한국토지공사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제1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총 1만649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률은 20.23%(2차 응시자 10만9351명)로 최근 3년 평균 합격률(20.06%)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시험의 수석 합격은 송은영씨(33·여·광주 광산구)로 평균 96.7점을 얻었다. 합격층은 30,40대가 75%로 가장 많았다. 합격자는 토공 공인중개사 홈페이지(www.iklctest.co.kr) 또는 자동응답 전화(060-700-430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자격증을 교부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