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외국인..아시아 철강업종 신중한 시각"

외국인투자가들이 아시아 철강업종에 대해 추가 하락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골드만은 미국 등 해외투자자 마케팅 결과 일부 투자자들이 아시아 철강가격에 대해 현금원가 수준까지 떨어져 바닥을 쳤다는 시각을 드러내거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으나 대다수는 여전히 했다고 소개했다. 외국인투자가 대부분은 철강 주식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주가가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촉매가 되기 힘들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중국 바오산의 가격인하이후 주춤거리고 있는 가격하락 분위기가 차츰 확산될 것으로 예측, 개선 되기전 한 번 더 악화 현상이 먼저 출현할 것으로 관측했다. 골드만은 아시아 철강섹터에 신중한 견해를 유지한 가운데 POSCO나 차이나스틸 등 방어적 종목에만 국한할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