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광고大賞]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 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유치원 교육 과정에서 나오는 바다생물 문어를 통해 전기의 문어발을 연상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아이와 어른의 관심을 동시에 끄는 효과를 거두었다. 직접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의 기존 캠페인과 차별성을 둔 것이다. 전기안전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지나치기 쉬운 것이 또한 전기안전 부분이다.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전기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어른에게도 경종을 울리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 아이들조차 올바르게 알고 실천하는 전기안전을 어른들이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전기는 현대 생활의 필수 에너지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지만,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인명이 손실되고 막대한 재해를 가져오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전기로 인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검사와 조사연구,기술개발,교육?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이 높아져 해마다 전기관련 재해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전기안전공사는 'Ever Safety(언제나 안전하게)'를 모토로 만족?시스템?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늘 가까이 언제나 안전하게'라는 사회공헌활동 캐치프레이즈 아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과 걸음걸이를 함께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전기안전 의식 고양에 더욱 정진한다는 방침이다.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