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급 메모리 원천기술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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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플래시메모리의 한계로 지적됐던 32기가바이트급 이상의 메모리 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테라비트급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가 2년이상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사업단은 황현상 광주 과학기술원 교수팀이 저항변화 메모리소자의 핵심 원천기술인 단결정 스트론튬타이타늄옥사이드 물질과 표면처리공정을 개발해 테라급 반도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질과 공정을 통해 제작된 1테라급 메모리는 기존 16기가 플레시메모리보다 저장용량은 8배 쓰기와 지우기 동작은 100배 이상 늘어나며 10년이상 정보저장이 가능합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