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기업도시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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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기업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전남 무안군은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와 한중국제산업단지 개발 계약서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도시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한중국제산업단지는 기업도시 내 총 600만평 규모에 중국기업전용공간을 포함해 산업단지와 물류기지, 차이타 타운 등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은 우리나라의 델타디엔아이와 중국의 광하집단이 각각 5대5의 지분을 투자해 만든 법인으로 내년 1월까지 자본금 규모를 1,500억원으로 늘린 후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