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업황호전 예상 기업 21% 불과"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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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60%는 내년 업황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는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회복시점에 대해서는 절반 정도의 기업이 내년 2.4분기 혹은 3.4분기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이달 13-22일 전국의 2천3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및 2006년 업황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업황 전망에 대해 조사대상 업체의 60.2%가 올해와 유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의 비중은 21.4%였으며 18.5%는 올해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