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서울보증, 보험료 10~25% 인하
입력
수정
서울보증보험이 주력 상품인 이행보증보험과 인허가보증보험의 보험료를 새해부터 10~25%가량 인하한다.
서울보증보험은 29일 "내년 1월16일부터 건설공사 부문의 이행계약보증보험,이행선급금보증보험,이행하자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20~25% 내리고 인허가보증보험의 보험료는 15~25%,매표대금보증보험의 보험료는 10%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리스크 관리를 통해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순이익이 연간 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