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청호그룹과 10년간 IBP 장기 계약

삼성네트웍스가 IT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프라닉스와 함께 고품격 환경 건강 제품 기업인 청호그룹에 고객 통합 맞춤형 IBP(IT Business Partner) 서비스를 오는 2015년까지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네트웍스는 청호나이스 등 청호그룹의 6개 계열사에 10년간 IBP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의 단순 아웃소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IBP 서비스를 무기로 기업의 IT 아웃소싱 시장에 대(大) 출사표를 던지게 됐습니다. IBP 서비스란 네트워크와 텔레포니, 솔루션, IDC 등 IT 관련 모든 서비스를 패키지화 하여 고객에게 일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 내에서 발생하는 IT 인프라의 구축에서부터 운영, 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 모두를 포함합니다. 회사측은 "단순 용역 제공 단계에 머물렀던 기존의 아웃소싱 서비스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최적의 툴로 그 사업의 모습을 탈바꿈 시킨 것"이라며 "IT 관련 모든 서비스를 한 업체를 통해 받음으로써 유지 및 관리가 편리성과 규모에 따른 비용절감의 효과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