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74억에 캐논코리아 사업양도

LG상사는 캐논 본사가 한국 현지판매법인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을 설립함에 따라 73억7400만원에 캐논 카메라 수입 및 국내 도매유통관련 영업권 보상을 포함한 유무형 자산을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LG상사는 영업양도를 하더라도 캐논과 완전히 결별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LG상사 관계자는 "인터넷 직영쇼핑몰도 운영할 것이이라 LG상사측의 소매유통 역할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