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직원 가족 초청 행사

제2의 중동 특수를 이끌고 있는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족 4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지송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현대건설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것은 해외공사 덕분이고 이러한 해외근무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가족 여러분의 인내와 내조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찬과 함께 해외현장 직원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상영해 가족간의 그리움을 채우는 자리가 됐습니다. 현대건설이 전 해외현장과 지사 직원 가족들을 모두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런 행사를 통해 해외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가족 위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