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란에 에어컨 공장 건설

에어컨 부문 세계 1위인 LG전자가 이란에 에어컨 조립공장을 마련해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이란 전자유통 업체인 골드이란과 19일(현지시간) 에어컨 생산기술과 브랜드 사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골드이란은 오는 6월말 완공을 목표로 에어컨 생산라인을 건설중이며 공장이 완공되면 골드이란은 LG전자의 기술을 이전받아 'LG전자' 브랜드의 에어컨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