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배당투자 접근 유효..동부증권

8일 동부증권 이희정 연구원은 국제약품에 대해 배당투자 접근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계열회사에 대한 채무 보증과 실적 부진등으로 다른 제약회사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를 기록했으나 주요 영업활동으로 인한 이익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 주가수준은 저평가로 판단했다. 또한 주당 배당금 500원을 감안할 때 배당수익률은 4%에 육박. 올해 의약품 매출이 13.4%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거대품목이 부재하고 연구개발규모가 낮아 앞으로 장기 성장 동력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공식 투자의견은 없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