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이버 모델하우스 15일 회사별로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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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분양에 들어가는 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15일 문을 연다.
김용덕 건설교통부 차관은 9일 브리핑을 통해 "건교부는 판교신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일일점검 회의를 열어 문제점들을 체크하고 있다"면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건설사들의 실제 모델하우스가 완공되는 15일 이후 회사별로 인터넷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판교는 인터넷으로 모델하우스를 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하는 첫 시험무대"라며 "동영상물 게시에 따른 용량 증가와 일시에 많은 접속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서버용량을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