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바퀴 144개 달린 차량 공개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바퀴 144개를 가진 차량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1천t짜리 선박블록을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운송차량 '트랜스포터'로 지난 96년 이탈리아 운송장비 제작업체인 코메토사에서 20억원에 도입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트랜스포터를 총 33대 보유하고 있지만 바퀴 144개의 초대형 트랜스포터는 1대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