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ㆍ삼영이엔씨 등 외국인ㆍ기관 쌍끌이로 반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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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삼영이엔씨 티에스엠텍 등이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순매수하면서도 기술적 분석상 반등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코스닥 종목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은 22일 차트와 수급 측면의 관심 종목으로 이들 종목을 포함,아이필넷 에코플라스틱 매일유업 네오위즈 엠텍비젼 유진기업 지엔텍 아이피에스 신성델타테크 진로발효 하나마이크론 등을 제시했다.
신동민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전저점 부근에서 지지를 받거나 반등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CJ엔터테인먼트 등은 주가가 하락하다 전저점 부근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반등 기회를 찾고 있는 종목들로 분석됐고,아이필넷 등은 주가 급락 후 현재 반등에 나서고 있는 유형으로 분류됐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