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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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오후 1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국민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는 대통령과 국민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주부를 포함해 맞벌이 부부 카페운영자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5명의 패널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화 진행과정이 네이트와 다음, 야후, 엠파스, 파란 등 5개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만 생중계됩니다.
노 대통령은 인터넷 대화에서 양극화의 원인과 해소 대책, 재원조달 문제 등의 주요 쟁점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한 부동산과 한.미 FTA, 총리인선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