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페이퍼텍, 아세아페이퍼텍으로 상호변경

골판지원지 회사인 금호페이퍼텍이 회사 상호를 '아세아페이퍼텍주식회사'로 변경했습니다. 지난 3월 10일 기존 최대주주였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아세아그룹간 주식양수도계약 체결로 아세아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아세아페이퍼텍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상호를 변경할 예정"이라며 "4월 중순경 증권선물거래소에 신상호로 변경 상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세아페이퍼텍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우영호 전 아세아제지 상무를 신임 대표로 선출하는 등 경영진도 개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