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록 로비의혹 파문확산] 현대오토넷, 새출발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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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넷이 예기치 못한 검찰 수사로 인해 새 출발부터 삐걱이게 됐다.
작년 8월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데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장부품 업체인 본텍과 합병한 뒤 처음으로 회사의 변화상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대규모 IR(기업설명회)를 30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 계획이었지만 검찰 수사로 인해 전격 취소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