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김명곤 장관, 게임CEO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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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명곤 신임 문화광광부 장관이 게임업계CEO들을 만났습니다.
현장 행정에 나선 김 장관의 첫 공식행사라서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식이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신임 문광부 장관의 첫 공식행사는 게임업체 CEO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간담회는 김명곤 장관의 이른바 '광대론'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광대라는 것이 옛날 사람들이 생각했던 어릿광대가 아니라 요새는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창조자가 광대라고 생각한다.
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김 장관은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 약속도 있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게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제도개선에 다한 많은 건의사항을 들었다,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확실히 해서 국가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
신임 장관과의 상견례를 마친 CEO들의 표정 역시 밝았습니다.
[인터뷰: 송병준 게임빌 대표]
장관께서 게임산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정영종 CJ인터넷 대표]
업계 전반의 고민과 앞으로의 개선점에 대해서 건의를 많이 드렸다. 유익한 만남이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만남으로 문화예술인 출신 장관에 대한 게임업계의 우려는 말끔히 사라지게 됐습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