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5일만에 반등...950원 회복은 실패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전날까지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950원 회복에는 실패했습니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초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나타나면서 오름폭을 확대하면서 전날보다 2원80전 상승한 948원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최고가는 949원30전이었지만 950원에 접근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루만에 950원선 회복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17.59엔으로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