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다날, 엠게임과 계약 체결로 6% 상승

코스닥시장이 하루만에 700선 아래로 밀렸다.

24일 코스닥지수는 5.79포인트(0.83%) 내린 695.70으로 마감됐다. 유가 상승,환율 하락 등 대외 악재와 코스피지수 급락 등의 여파로 맥을 못 추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극명하게 갈렸다. NHN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네오위즈 등은 내린 반면 LG텔레콤 하나투어 휴맥스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키움증권이 5.13% 내려 4만원 아래로 내려앉았다.

시가총액 20위권인 지엔텍과 웹젠이 나란히 8%대의 상승률을 기록,관심을 끌었다.

엠게임과 결제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다날이 6.12% 뛰었다. 오디티가 실적 정상화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인크루트도 상한가로 마감했다.M&A관련주로 꼽히는 쌍용건설과 유진기업은 각각 4.29%,5.19% 내려 약세를 보였다. 인탑스는 7.46% 빠지는 등 하락세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