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대형 M&A 심사 강화"

권오승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대형 인수·합병(M&A)에 대해 경쟁제한성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전경련 경제정책위·기업정책위 연석회의에 참석해 "경쟁원리 확산을 위한 법집행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권 위원장은 이어 "통신·방송 융합서비스 분야와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경쟁법 적용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