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기업분할·자원개발 기대감 증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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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LG상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6일 대신 정연우 연구원은 상사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 개선을 반영해 연간 실적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하고 상사와 패션 부문으로의 기업 분할이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유전 개발과 관련해서도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등 향후 자원 개발을 통해 기업가치가 대폭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
주가가 실적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는 것은 아니나 자원개발 관련 기대감 등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만21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6일 대신 정연우 연구원은 상사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 개선을 반영해 연간 실적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하고 상사와 패션 부문으로의 기업 분할이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유전 개발과 관련해서도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등 향후 자원 개발을 통해 기업가치가 대폭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
주가가 실적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는 것은 아니나 자원개발 관련 기대감 등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만21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