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국순당 매출 회복이 관건-보유"

삼성증권은 2일 국순당의 비용 구조 개선은 당초 기대처럼 이루어지고 있으나 매출 부진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 이의섭 연구원은 백세주 병을 투명 병으로 교체하면서 비용 구조는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여전히 매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우려 사항.

백세주의 매출이 회복되던가 신제품 매출이 백세주 매출을 상쇄하든지 매출 회복이 향후 주가의 동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1만4500원으로 내리고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