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기아차 목표가 내리나 시장상회

2일 다이와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2등급(시장상회)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나 하반기 이후 수율 향상과 제품믹스 개선 등을 통한 지속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 다만 예상보다 빠른 원화 강세와 해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망했던 수준을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 주당순익 추정치를 21%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