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KTH..공격적 접근 아직 이른 듯"

3일 동부증권 장영수 연구원은 KTH에 대한 공격적인 접근이 아직 이르다면서 KT그룹내 시너지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나 포털 '파란닷컴'의 성장세 확인이 아직 미지수라고 설명.

파란 자체의 경쟁력 확보가 와이브로와 IPTV 등 신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선결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KT 그룹과의 연계가 가장 큰 도약대이기는 하나 매직엔 사업부의 양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와이브로 포털에 대한 기대도 평가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 가능성을 시현시켜줄 실마리를 확인할 때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