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차관 "원화절상 될 만큼 됐다"

박병원 재졍경제부 차관은 "원화절상이 될 만큼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환율이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며 "국내뿐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이같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박 차관은 이어 "다음주중 한미 FTA 협정문개요를 국회에 보고하고 오는 19일쯤

미국과 협정문 초안을 상호 교환할 예정"이라며 "양국은 초안검토후 다음달 5일부터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