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6년 5월4일~5월10일) 창업 크게 감소

지난 주 창업이 크게 감소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신설법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주일(5월4일~10일)동안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문을 연 업체는 모두 468개사로 전 주(4월27~5월3일)보다 24.4% 줄었다.창업기업수는 울산을 제외한 전 도시에서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전주보다 65개 적은 326개 업체가, 부산에서는 39개 적은 49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이외 광주(11개) 대구(23개) 대전(19개) 인천(26개)에서도 전주에 비해 10개 안팎 감소했다.반면 울산에서는 4개 많은 14개 업체가 창업했다.

주택건설업체 동화에스에프씨하우징(대표 정유홍)이 50억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국내외 기관자산운용업체 에이스투자경영(대표 김범주)과 소프트웨어 업체 아이티멕스에스와이아이(대표 이호준)가 자본금 30억원으로 출발했다.

대표자 국적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각 1인, 일본 2인 등이다.이스라엘 고객지원서비스업체 네게브텍코리아(대표 오즈데쉐), 일본 프린터배선판업체 니혼써키트공업코리아(대표 야마네코우죠), 일본버라이어티콘텐츠 업체 노바웍스(대표 오유석)등이 국내서 사업을 시작했다.

김현지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