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산차..소형상용차 해외 판매체제 강화

닛산자동차가 소형상용차 판매체제 강화에 나섰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17일 닛산자동차가 연내 일본에 이어 유럽에 소형상용차 중점 판매점을 개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미국 시장의 판매체제 강화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들을 배치하고 정비 시설을 확충, 소형차 소비자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소형상용차 판매 대수를 43만대로 2004년 대비 40% 이상 늘린다는 경영 목표를 연내 앞당겨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