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해상 4월 실적 무난..중립 지속"

한국투자증권이 현대해상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1일 한국 이철호 연구원은 주식투자 실적이 회복되면서 4월 수정순익이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보험 영업에서는 장기 보험의 계속 보험료 성장률이 크게 높아졌으나 일시적인 요인들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

한편 올해부터 자동차 보험 직판 자회사의 실적이 분기마다 지분법 평가손익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사업비율 변동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실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