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LG, "5년내 메이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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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국법인이 2010년 중국내 가전시장에서 톱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남균 LG전자 중국총괄 사장은 "그때까지 중국 내수시장은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고,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승부하면 승산은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이어 중국시장 공략에 가장 중요한 점은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는 것"이라며 "레드오션 속에서도 차별화하는 방법에 따라 블루오션을 찾을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우남균 시장은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가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사장은 "중국내에서 중국기업을 이기기도 어렵고 이겨도 먹을 것이 얼마 없다"면서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그들과 다른 차별화된 영역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최근 중국내 상황이 '흑묘백묘론'에서 '녹묘론'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이념보다는 중국경제에 도움이 되고 친환경적인 이른바 '녹묘'의 시대가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우남균 LG전자 중국총괄 사장은 "그때까지 중국 내수시장은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고,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승부하면 승산은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이어 중국시장 공략에 가장 중요한 점은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는 것"이라며 "레드오션 속에서도 차별화하는 방법에 따라 블루오션을 찾을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우남균 시장은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가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사장은 "중국내에서 중국기업을 이기기도 어렵고 이겨도 먹을 것이 얼마 없다"면서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그들과 다른 차별화된 영역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최근 중국내 상황이 '흑묘백묘론'에서 '녹묘론'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이념보다는 중국경제에 도움이 되고 친환경적인 이른바 '녹묘'의 시대가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