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일제히 예금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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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콜금리 목표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은행권도 예금금리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은행은 콜금리 인상이 발표된 직후 6개월과 1년만기 정기예금과 MMDA(수시입출금식예금), 적립식예금금리를 0.1~0.2%포인트씩 인상해 6월1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하나은행도 12일부터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를 0.2%포인트, 2~3년만기 정기예금금리는 0.1%포인트 인상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외환은행은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를 0.2~0.25%포인트 인상하는 방안을 늦어도 오늘 오후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곧바로 정기예금금리를 인상할 계획이 없다며 시중은행의 동향을 파악한 뒤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우리은행은 콜금리 인상이 발표된 직후 6개월과 1년만기 정기예금과 MMDA(수시입출금식예금), 적립식예금금리를 0.1~0.2%포인트씩 인상해 6월1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하나은행도 12일부터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를 0.2%포인트, 2~3년만기 정기예금금리는 0.1%포인트 인상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외환은행은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를 0.2~0.25%포인트 인상하는 방안을 늦어도 오늘 오후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곧바로 정기예금금리를 인상할 계획이 없다며 시중은행의 동향을 파악한 뒤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