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 기대-동부

동부증권이 하나투어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4일 동부 심원섭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6월 실적은 수익성 측면에서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며 여행산업 성장성에 대한 믿음이 다소 흔들릴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2분기는 여행업계 비수기이며 수익성도 가장 저조하다고 지적.

3분기의 경우 우호적인 거시변수와 주 5일제 대상 사업장 확대, 격주 5일 수업제 실시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릴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는 9만1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