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삼성SDI 본격적 실적개선 2008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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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이 삼성SDI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놓았다.
7일 한누리 정성호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LCD 위주 재편으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RT 사업부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올해 순익은 2000년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
올해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본격적인 개선은 200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로 사상 최저 수준이고 실적도 올해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가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 다만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주가 매력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보유에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7일 한누리 정성호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LCD 위주 재편으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RT 사업부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올해 순익은 2000년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
올해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본격적인 개선은 200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로 사상 최저 수준이고 실적도 올해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가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 다만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주가 매력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보유에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