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2분기 실적개선 예상..SK 최선호"-삼성

삼성증권은 14일 2분기 주요 정유업체의 전반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휘발유와 등·경유 등 경질제품을 중심으로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BTX의 회복과 파라자일렌(P-Xylene)의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된 것이 실적개선의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SK㈜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9000원을 제시하며 정유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GS와 S-Oil 투자의견은 각각 매수와 보유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3만8300원과 7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