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부 악재 부각 나흘째 하락

코스피 지수가 해외 악재와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1,240선을 힘없이 내주며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늘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1.71 포인트 내린 1,233.4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펼쳤지만 외국인은 87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6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고 비금속광물과 통신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의 매도가 몰리며 지난 주말보다 15.69 포인트 하락한 543.97로 마감해 사흘째 급락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