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수출 호조 지속될 듯..비중확대-JP모건

21일 JP모건증권은 KT&G에 대해 수출이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이 72%로 회복됐으나 외국산 저타르 제품이 기반을 잡아가고 있어 추가 상승은 힘들 것으로 전망. 한편 수출 부문은 판매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 등을 배경으로 자체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8월 중 발표할 중장기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움직임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5만9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