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CD TV 풀 HD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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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7인치에서 55인치가 4개 라인을 모두 풀 HD LCD TV로 구축했습니다.
LG전자는 26일 37인치와 42인치 LCD TV에서 처음으로 풀 HD급 TV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풀 HD급 TV는 207만 화소로 105만 화소에 그치는 기존 HD TV에 비해 2배 가까이 해상도가 높습니다. SD급 TV에 비해서는 6배가 선명합니다.
LG전자는 지난 2004년 55인치 LCD TV에서 풀 HD급 TV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기술적으로 더 어려운 37인치와 42인치 LCD TV에서도 풀 HD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37, 42, 47, 55인치 등 LG전자의 모든 LCD TV가 풀 HD 라인을 갖추게 됐습니다.
LG전자 DDC 연구소의 권일근 연구위원은 "풀 HD TV는 방송신호를 손실없이 재현할 수 있으며 특히 블루레이와 HD DVD 플레이어 등 차세대 AV 기기 제품에 적합해 향후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풀 HD급 TV는 기존 HD급 TV에 비해 10% 가량 비싸게 출고되면 LG전자 DDM 마케팅팀의 박시범 상무는 "앞으로 풀HD에 250G의 타임머신 기능을 갖춘 풀HD 타임머신TV를 프리미엄 제품으로 삼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LG전자는 26일 37인치와 42인치 LCD TV에서 처음으로 풀 HD급 TV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풀 HD급 TV는 207만 화소로 105만 화소에 그치는 기존 HD TV에 비해 2배 가까이 해상도가 높습니다. SD급 TV에 비해서는 6배가 선명합니다.
LG전자는 지난 2004년 55인치 LCD TV에서 풀 HD급 TV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기술적으로 더 어려운 37인치와 42인치 LCD TV에서도 풀 HD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37, 42, 47, 55인치 등 LG전자의 모든 LCD TV가 풀 HD 라인을 갖추게 됐습니다.
LG전자 DDC 연구소의 권일근 연구위원은 "풀 HD TV는 방송신호를 손실없이 재현할 수 있으며 특히 블루레이와 HD DVD 플레이어 등 차세대 AV 기기 제품에 적합해 향후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풀 HD급 TV는 기존 HD급 TV에 비해 10% 가량 비싸게 출고되면 LG전자 DDM 마케팅팀의 박시범 상무는 "앞으로 풀HD에 250G의 타임머신 기능을 갖춘 풀HD 타임머신TV를 프리미엄 제품으로 삼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