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플랜트 부문 기술력 재입증-우리

우리투자증권은 2일 현대건설이 카타르에서 GTL(Gas-to Liquid) 공사를 수주한 것과 관련, 유럽 및 일본 업체가 양분하던 GTL 분야의 대형공사를 국내 최초로 수주함으로써 플랜트 부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또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카타르에 GTL 공사실적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향후 이 부문의 후속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판단.목표가 6만17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