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PC 패널가격 상승..TV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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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패널 업체들이 올 3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는 손익 분기점 수준에 머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8월 상반기 32인치 TV 패널 가격은 365달러로 2.7% 내려 자사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소개. 17인치 모니터 패널 가격은 110달러로 5.8% 올라 예상보다 더 양호했다.
골드만은 "9~10월 TV 패널 가격은 현금원가 수준인 350~360달러로 안정되기 전까지 2% 정도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C 패널은 2분기 업체들의 생산량이 줄어듦에 따라 115~120달러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 한편 골드만은 "하반기 수급 밸런스는 유지될 전망이나 내년 상반기에는 10.6% 정도의 공급 과잉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8월 상반기 32인치 TV 패널 가격은 365달러로 2.7% 내려 자사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소개. 17인치 모니터 패널 가격은 110달러로 5.8% 올라 예상보다 더 양호했다.
골드만은 "9~10월 TV 패널 가격은 현금원가 수준인 350~360달러로 안정되기 전까지 2% 정도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C 패널은 2분기 업체들의 생산량이 줄어듦에 따라 115~120달러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 한편 골드만은 "하반기 수급 밸런스는 유지될 전망이나 내년 상반기에는 10.6% 정도의 공급 과잉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