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 제 2공장 준공-이익률 확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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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카메라용 렌즈 모듈 전문기업인 디오스텍이 자체 생산 능력을 크게 늘려 하반기 예상되는 수주 물량 증가에 대응함과 동시에 이익률 확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디오스텍은 용인 본사 인근에 월 250만 셋 렌즈 모듈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토지·기계구입, 건축 등에 총 50억원이 소요된 2공장은 이미 시생산 및 양산 테스트를 끝내고 국내외 카메라 모듈 업체에 VGA, Mega급 렌즈 모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디오스텍의 자체 생산 능력은 월 100만 셋에서 350만 셋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적정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디오스텍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품질관리가 용이해 짐은 물론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생산에 더욱 탄력을 받는 데다 외주 처리 비용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여기에 1, 2공장 모두 자동화 공정을 더욱 확대시킨다는 계획이어서 추가적인 이익률 향상도 가능합니다.
한편 디오스텍은 지난 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80.5억, 당기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디오스텍은 용인 본사 인근에 월 250만 셋 렌즈 모듈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토지·기계구입, 건축 등에 총 50억원이 소요된 2공장은 이미 시생산 및 양산 테스트를 끝내고 국내외 카메라 모듈 업체에 VGA, Mega급 렌즈 모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디오스텍의 자체 생산 능력은 월 100만 셋에서 350만 셋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적정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디오스텍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품질관리가 용이해 짐은 물론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생산에 더욱 탄력을 받는 데다 외주 처리 비용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여기에 1, 2공장 모두 자동화 공정을 더욱 확대시킨다는 계획이어서 추가적인 이익률 향상도 가능합니다.
한편 디오스텍은 지난 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80.5억, 당기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