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아파트 9주째 하락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에 비해 0.03% 소폭 상승한 반면 재건축 아파트값은 9주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개발호재가 있는 동작구가 0.22% 오른 것을 비롯해 마포와 영등포, 강서구 등이 0.1% 이상 오른 반면 강동구와 송파구, 강남구는 0.1%에서 0.05% 가량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값은 0.02% 떨어지면서 두 달째 약세가 지속됐지만, 하락폭은 지난주의 0.24%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