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경상이익 큰 폭 증가"-현대증권
입력
수정
현대증권은 현대중공업의 2분기 경상이익이 지분법 평가이익을 반영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3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상규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16.7% 증가한 2조9728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1502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다소 못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박연구원은 경상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2589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등 플랜트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올렸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박상규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16.7% 증가한 2조9728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1502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다소 못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박연구원은 경상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2589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등 플랜트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올렸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