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니 휴대폰 130만대 판매

삼성전자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13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앤디 K 우토모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사업부 매니저는 "올 상반기에에만 7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슬림형 휴대전화 판매를 늘려 인도네시아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으로, 올해 10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