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금융그룹] (4)SLS그룹 이국철 회장은… "Sea-Land-Sky에 족적을 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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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국철(44) 회장은 고등학교 졸업후 철도청 기능직 공무원으로 10여년 근무하다 지난 94년 디자인리미티드(현 SLS중공업)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지난 98년 옛 해태중공업 창원공장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SLS라는 그룹명은 '바다(Sea)-땅(Land)-하늘(Sky)'에서 각각 큰 족적을 남기는 기업이 되자는 뜻이 담겨져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SLS중공업(철도차량 제작 및 공급),SLS조선(조선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미 두가지는 이룬 셈이다.
이 회장은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부문은 직접 챙기지만,금융부문은 SLS캐피탈 이우돈 사장,부민저축은행 박우양 사장,KF신용정보 윤여윤 사장 등 전문가들을 믿고 맡기는 스타일이다.
남들이 잠든 새벽 2∼3시 조용한 시간대에 기업경영에 대해 구상하는 독특한 면모가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후 지난 98년 옛 해태중공업 창원공장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SLS라는 그룹명은 '바다(Sea)-땅(Land)-하늘(Sky)'에서 각각 큰 족적을 남기는 기업이 되자는 뜻이 담겨져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SLS중공업(철도차량 제작 및 공급),SLS조선(조선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미 두가지는 이룬 셈이다.
이 회장은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부문은 직접 챙기지만,금융부문은 SLS캐피탈 이우돈 사장,부민저축은행 박우양 사장,KF신용정보 윤여윤 사장 등 전문가들을 믿고 맡기는 스타일이다.
남들이 잠든 새벽 2∼3시 조용한 시간대에 기업경영에 대해 구상하는 독특한 면모가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