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은행업 시장동등비중 유지"

29일 크레디스위스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해 국내 및 글로벌 경기 둔화와의 디커플링이 되풀이될 것 같지는 않다면서 시장동등비중 의견을 유지했다.

일부에서 지난 2004년 하반기 나타났던 것처럼 은행주들이 거시 경제 둔화와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그러나 그때와 달리 지금은 민간 소비가 줄어들고 있고 수출 성장률도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건설 부문이 GDP 성장에 지속적인 부담이 될 것으로 관측.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를 최선호주로 꼽고 국민은행에 대한 신중 관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